행정자치부 및 아산재단 지원사업 선정으로 공익활동 영역 넓혀
작성일 : 2017-08-17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10년째 아프리카 대륙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굿뉴스의료봉사회(Goodnews Medical Volunteers, 이사장 전홍준)가 올해에도 가나, 토고,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4개국에 50여명의 한국 의료인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또한 채병도 외과 전문의, 김종영 치과의사와 굿뉴스의료봉사회 앞으로 감사상을 수여하며 케냐를 위한 이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우간다 수자원 장관으로부터 모코노 지방 의료봉사를 요청 받았던 굿뉴스의료봉사회는 참가자와 현지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모코노 지방의 빈민촌 주민들을 진료했으며, 이러한 활동에 대해 우간다 수자원 장관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스임플란트, 스카이덴트, 일양약품, 영진약품, 테라젠이텍스. 베리콤, 휴온스, 코오롱제약, CJ헬스케어, 대원제약, 동국제약, 유니메드제약, 태준제약, 대우제약, 이연제약, 엘앤디코리아, 경남제약, 부광약품, 동부약품 등이 굿뉴스의료봉사회에 의약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일에 함께했다.
한편 굿뉴스의료봉사회는 외교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2008년부터 매년 아프리카, 중남미, 남태평양 등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지구촌 이웃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협력사업을 위해 보건, 교육 지역개발 분야로 활동영역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