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사)굿뉴스의료봉사회가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베냉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새나라 메디컬센터' 건립사업에 필요한 의료침대 100여 개를 기증(사진)했다.
굿뉴스의료봉사회는 베냉 정부와 협력해 열악한 환경에 놓은 현지 주민들에게 기초의료혜택을 제공해 보편적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새나라 메디컬센터 건립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대동병원 장유경 사회복지사는 "대동병원 미션이 '부산을 건강하게, 인류를 행복하게'인만큼 지역사회를 넘어 인류 행복을 위해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흥곤 기자 hung@kookje.co.kr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