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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복 70년 미래 30년 '대한민국 100년의 드라마' 특별 생방송

작성일 : 2015-01-22


[KBS] 광복 70년 미래 30'대한민국 100년의 드라마' 특별 생방송

<기획의도>

광복 이후 70, 대한민국의 70년은 말 그대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시간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힘들게 살던 나라가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뤄냈고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세계를 이끄는 한류의 열풍을 만들어냈다. KBS 1TV 신년기획 특별생방송 광복 70년 미래 30년 대한민국 100년의 드라마에서는 3부에 걸쳐 광복 70년 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대한민국 그리고 미래 30년 동안 우리가 만들 대한민국의 완성된 드라마는 어떤 모습일지 다함께 예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2015년 새해의 첫날인 11, K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인 <광복 70년 미래 30'대한민국 100년의 드라마'특별 생방송>에 굿뉴스의료봉사회가 소개되었습니다.

올 해 광복 70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원조 수여국에서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입니다. KBS3'세계가 본 한국'코너를 통해, 해외 여러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봉사단체를 소개하였습니다. 해외봉사단체중 코이카(KOICA)와 함께 민간봉사단체로 굿뉴스의료봉사회가 패널로 초청되었고, 굿뉴스의료봉사회의 이사장인 전홍준박사가 대표로 출연하였습니다. 전홍준박사(하나통합의원 원장)는 굿뉴스의료봉사회의 활동과 대한민국의 원조에 대한 비전, 봉사에 임하는 마인드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저희 굿뉴스의료봉사회 의료봉사단은 아프리카, 중남미, 남태평양 오지등에서 지난 7년동안 약 12만명을 보살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만났던 환자들 중 대부분은 세상에 태어나서 의사를 처음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사정이 얼마나 비참한지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에 갔을 때 25만명이 사망실종되었는데, 9만명정도가 사체가 발굴되지 않았습니다. 수질이 오염되서 콜레라 장티푸스 환자들이 창궐했습니다. 우리가 가지 않았으면 죽을 뻔 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희가 가서 그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단돈 1달러의 약값이 없어서 말라리아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가 이런 어려운 사람들을 구해주는 활동이 우리 한국을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시켜주는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유념해야할 부분은 우리가 이러한 활동을 할 때 자기를 내세우거나 자랑을 할 수가 있는데, 결코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비참한 현실이 과거의 우리의 모습이었으니까요. 우리가 겸비한 마음으로 정말 생명을 사랑하는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활동을 할 때 우리나라를 더 성숙한 리더로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홍준 박사(굿뉴스의료봉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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