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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의료봉사회, 15일까지 피지 의료봉사 참가자 모집

작성일 : 2016-05-24

굿뉴스의료봉사회(회장 전홍준)가 27~12월 3일 남태평양 섬 피지(Fiji)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매년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으로 현지인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굿뉴스의료봉사회는 2008년 결성돼 인종, 성별, 종교, 정치적 신념을 초월해 지구촌 곳곳의 의료사각지대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굿뉴스의료봉사회는 2008년 아프리카에 의료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2011년 중남미(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에서 의료캠프를 개최했으며, 2012년에는 외교부의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트디부아르 부룰리 궤양 퇴치 및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올해 연말 실시되는 의료봉사는 피지의 수도인 수바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모집분야는 △의료인 △통역 △일반자원봉사 등 3개로 총 30명이다. 참가접수는 15일까지 굿뉴스의료봉사회 홈페이지(www.gnmv.org)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A, B팀으로 나눠져 활동을 벌이게 된다. A팀의 경우 27~12월 1일까지, B팀은 27~12월 3일까지다.

남태평양의 휴양섬으로 알려져 있는 피지는 일부 관광지에만 해당할 뿐 인구 85만의 소국으로 대부분 주민이 문명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낙후된 나라 중 하나다.

굿뉴스의료봉사회 전홍준 회장은 "2008년 동료 의사 6명과 함께 국제청소년연합의 초청으로 아프리카 캠프에 참여했다가 임시진료소 앞에 수많은 인파가 늘어선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상처를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74-6868, 070-753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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